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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수원, 하남·남양주서 2주 운영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
지난 4월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30일부터 경기 수원 및 하남·남양주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강원 원주, 전남 나주, 부산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이날부터는 지자체 수요와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기 수원 및 하남·남양주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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