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현행범 체포
전청조 씨의 학창시절 모습[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을 앞두고 사기 전과설 등 각종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0대 전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새벽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남현희[남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전씨는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 씨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전 씨를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최근 남 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 씨 어머니 집에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 씨는 남 씨와 최근 연인 사이라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뒤 사기 전과가 있다는 등의 의혹이 불거졌다.

binn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