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F샵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대한민국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과 함께 ‘슈스판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25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슈스판 댄스 챌린지는 SSF샵의 론칭 8주년을 맞아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SF샵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인 ‘Super, Special, Fantastic(최고의, 특별한, 환상적인)’을 각인시키는 차원에서 프라우드먼이 직접 만든 댄스 안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31일까지 프라우드먼의 챌린지 안무를 배우고, 혼자 혹은 그룹으로 댄스 영상을 촬영한 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슈퍼스페셜판타스틱댄스챌린지’, ‘#슈스판댄스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참가자가 ‘인싸 댄서’처럼 보일 수 있도록 틱톡 내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SSF샵의 슈스판 댄스 챌린지 프로모션에 챌린지 영상 URL을 남긴 챌린저 중, 톱3에게는 500만원을 증정한다. 프라우드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창의성, 독창성, 차별성, 예술성 등을 평가하고,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의 현금을 준다.

또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캠페인 안무는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과 잘 어울리도록 1980~1990년대 팝 가수의 느낌을 더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SSF샵은 2021년부터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고히 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젊은층과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영상과 음악 콘텐츠를 토대로 한 차별화된 캠페인을 준비했고, 론칭 8주년이자 쇼핑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김동운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SSF샵’이라는 BI를 알리는 캠페인을 시리즈로 진행하며 온라인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음악과 댄스를 활용해 젊은층과 소통을 꾀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프라우드먼은 2021년 5월 12일 모니카와 립제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대한민국 댄스 크루다. 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다. 리더 모니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