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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All in One Day,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운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은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교육,데이터베이스(DB) 등록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All in One Day, 경기예술인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다음달 13일 안양아트센터, 11월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11월 20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곳곳의 예술 현장을 찾아가고자 지역문화재단(구리, 안양, 의정부)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예술인 상담에는 법률, 심리(색채), 심리(그림), 예비게이션(예술+내비게이션: 창업), 일반 상담이 있다. 예술창작 활동 과정에서 심리적, 정신적 고충을 겪고 있는 예술인에서부터 불공정행위, 저작권, 법률문제를 겪고 있는 예술인, 공모·지원사업이 궁금하거나 예술활동 증명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모두 일대일 상담(60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술인 교육은 건강한 예술 활동을 위해 알아야 할 강의△예술인 정정당당 건강한 거래 경험 만들기 노하우(서유경 변호사), 스토리와 콘텐츠가 살아있는 문화예술 홍보전략(김태욱 대표), 내가 먼저 즐거운 지원사업 기획을 위한 질문(주성진 문화기획자),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문화예술의 미래를 만나다(김태연 연구소장)가 진행된다.

예술인 데이터베이스(DB) 등록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술인 조사에 참여하고 예술인 DB에 등록하는 것이다. 21년에 조사를 시작하여 현재 약 6600명의 예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등록된 예술인은 누리집 내 포트폴리오 노출, 예술인 교류, 지원사업·행사 메일링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성이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해 행사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 조사원이 DB등록 절차를 도와주는 데스크를 운영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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