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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인 가격 갖춘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주변 시세 대비 2억원 낮은 분양가…신축 단지 희소성에 미래가치까지 갖춰
-24일(화) 전용 58㎡A, 59㎡A타입, 25일(수) 그 외 타입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신규 공급 단지에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969만7,000원이었다. 3.3㎡ 기준으로는 약 3,2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5% 상승했다.

반면, 신규 물량은 줄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서울 민영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1만4,498가구로 집계돼 연내 총 계획물량(2만4,967가구)의 약 58.07% 수준만이 분양을 마쳤다. 내년 입주 물량 역시 8,576가구로 올해(3만52가구) 물량보다 약 71.46%에 달하는 2만1,476가구가 줄었다.

상황이 이렇자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선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낫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먼저 분양한 단지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효과가 더해지며 신규 분양 단지들이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일례로 지난 9월 경기 광명시 일원에 위치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전 가구가 계약을 완료했으며, 경기 시흥시 일원에 분양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같은 달 전 가구가 완판됐다. 특히 작년 3월 분양을 시작한 뒤 최근까지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지 못했던 서울 강북구의 ‘한화 포레나 미아’ 역시 이달 분양을 마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앞서 인근 동작구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3.3㎡당 300만원 이상 낮은 분양가에 공급된 데다 주변 기입주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한 동작구 ‘상도 더샵 1차(‘07년 9월 입주)’의 경우 입주 17년 차임에도 동일 면적이 올해 8월 10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전용면적 59㎡ 분양가 8억7,200만원~9억610만원 대비 최대 약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여기에 봉천동 신축 단지의 희소성과 서부선 경전철(예정) 역세권 입지 등 미래가치를 감안했을 때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분양가는 더욱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단지는 관악구 봉천동에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1,531가구)’ 이후 100가구 이상 규모로는 약 7년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다.

이 같은 장점으로 대기 수요가 몰리며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앞서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진행한 정당 계약에서 대부분 물량이 소진되었으며, 일부 잔여 세대의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일정은 10월 24일(화) 전용면적 58㎡A, 59㎡A타입, 10월 25일(수) 나머지 타입으로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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