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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불변의 법칙, 브랜드 대단지는 옳다

-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 꾸준한 수요 유입으로 매매&분양 모두 활기 이어가
- 제일건설㈜, 10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1,048가구 규모 '제일풍경채 검단 4차' 선보여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대단지의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가 연일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감 있는 조경 및 커뮤니티 설계를 필두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보유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주변으로는 각종 인프라가 속속 조성돼 우수한 주거환경도 갖춰져, 몸값 상승세가 뛰어나고 환금성도 좋다.

이에 매매시장에서는 지역 시세를 이끄는 등 프리미엄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3,042가구 규모의 ‘운정신도시 아이파크’가 전용 84㎡ 기준 7억원 중후반대에 거래되며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근의 소규모 아파트 동일 타입이 4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3억원 가량이 높은 가격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효과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브랜드 대단지로 청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휘경자이 디센시아(1,806가구)', '롯데캐슬 이스트폴(1,063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대단지가 두 자릿수 경쟁률로 완판에 성공했다. 

수도권 역시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1,152가구)', 인천 검단 '검단 금강펜테리움3차 센트럴파크(1,049가구)' 등이 단기간 완판을 알렸고, 지방에서는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1,974가구)'가 올해 최다 청약 접수인 4.8만여 명의 청약이 이뤄지면서 완판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는 실거주 여건은 물론 투자가치에 있어서도 검증된 조합으로 인식돼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며 "두터운 수요층의 확보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10월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공급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검단신도시 AA2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평면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대형 평면까지 고루 갖춘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 설계가 장점으로, 특히 단지 내에는 대형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사우나 등이 구성되는 2천평 규모의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제일풍경채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알파룸, 광폭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예정) 신설역(102역)이 가깝고,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연장 노선 불로역(추진중)의 최대수혜지로 손꼽히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12호 근린공원(예정)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대규모 근린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파크뷰 조망권도 갖춰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바로 앞에는 목향초, 불로중학교가 자리하고 유치원과 고등학교(계획)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인천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상업지구(예정)와 커낼콤플렉스(예정)의 이용도 편리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연이어 성공을 이어간 제일풍경채의 후속 단지로 약 5,0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크다"며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입주 전 전매 가능 등 분양조건도 우수하고, 대단지인 만큼 상대적으로 당첨 기회도 높아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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