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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센터 남양주’ 확장 이전
9320㎡ 면적…독립 워크베이 ‘최첨단’
만트럭버스코리아 남양주 서비스센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만트럭버스센터 남양주’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남양주 센터는 뛰어난 서비스 처리 역량을 갖췄다. 총면적 9320㎡(2819 평)의 부지에 사무실, 정비, 도장, 판금 부스, 부품 창고 등 총 2개동으로 지어졌으며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다인 27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27대의 트럭이 동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스루 베이를 설치하면서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센터는 20명의 정비·판금·도장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과 예약의 용이성도 높였다.

고객 접근성 역시 한층 강화됐다. 올해 12월 말에 개통 예정인 내촌 IC 교차로에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포천로 진목사거리에서 1분 거리에 인접해 지역 고객 및 운행 중 서비스센터 방문이 편리하다.

아울러 정비 신청을 비롯한 소모성 부품 구입 등 각종 상담과 구매를 도와주는 리셉션과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센터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만트럭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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