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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 20일 개관…59㎡ 분양가 7억 중반~8억 후반대
철산자이 브리에르 20일 견본주택 열어
1490가구 중 전용면적 59㎡ 393가구 일반분양
철산자이 브리에르 투시도. [GS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준태 기자]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 10·11단지를 재건축한 ‘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타입 110가구 ▷59㎡B타입 81가구, ▷59㎡C타입 131가구 ▷59㎡D타입 14가구 ▷59㎡E타입 5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타입과 층수에 따라 7억4300만원에서 8억8000만원 사이에 형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1일~23일 사이 3일 동안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광명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거나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일 경우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1년이다.

GS건설은 단지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확장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타워형 구조가 적용된 타입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교통 여건으로 단지는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인천, 경기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버스 환승을 통해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이용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엔 광명시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이 위치했다. 반경 2㎞ 내에 코스트코와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단지에선 광명북초·광명북중·광명북고 등 각급 학교를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엔 안양천이 있다. 현충근린공원과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 공원과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동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서울 생활권도 확보한 입지”라며 “설계와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거만족도가 높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ets_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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