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6개월,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 가능…1차 계약금 1000만원
-대형 포셀린타일, 엔지니어드스톤 등 고급 마감재 기본 옵션으로 제공

수도권에서 계약금만 있으면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10월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이천자이 더 리체’는 안심전매 보장제가 적용된다. 안심전매보장제는 1차 중도금 납입시점을 전매제한 기간 이후로 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계약금만 있으면 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현재 수도권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은 전매제한이 1년이고, 그외지역은 6개월이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에 속하지만 이천을 비롯해 양주, 오산, 파주 등이 그외지역에 속한다. 이와함께 1차 계약금도 1000만원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이, 주방 상판은 ‘엔지니어드스톤’을 비롯해 침실 3 붙박이장, 하이브리드 쿡탑, 공공욕실 카운터세면대, 디밍조절 스마트 스위치(거실, 안방), 시스템선반(펜트리, 드레스룸, 현장창고), 13인치 거실월패드 등이 기본 품목이다.

아울러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또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102동 최상층인 24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돼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되며,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 가능하다.

이마트,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관고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증포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근린생활시설부지도 계획돼 있다.

청약문턱도 낮다.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