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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포트란 4S CX11,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부문에서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포트란 4S CX11(사진)’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트란 CX11’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올시즌 밴(VAN) 및 경상용차량(LC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앞서 포트란 CX11은 유럽 타이어 라벨링 평가(구름저항・젖은노면 성능・소음성능)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을 획득했다. 강화된 유럽의 겨울용 타이어 사용 법규에 적합한 타이어로 겨울에도 안전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3PMSF(Three-Peak Mountain Snowflake)’도 획득했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타이어의 좋은 디자인이 곧 좋은 성능으로 연결되기에, 디자인 역량과 주행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개발에 매진하여 고객들이 최첨단 타이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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