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김태욱 씨가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는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가 개최한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시장 “IR우수기업” 으로 선정됐다.

한국IR대상 우수기업은,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된 후보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1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IR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사내 커뮤니케이션, 시장 동향 및 산업분석, 투자자DB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기업탐방, 온.오프라인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 등 주주와 투자자를 위한 IR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주환원을 위해 매년 배당을 시행하고, 대표이사진의 확고한 주가부양 의지, 일본 등 60여개국 수출국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점, 여성&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우수기업 선정 평가에 반영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3년 2분기 매출액 367억, 영업이익 51억, 순이익 40억을 기록하면서, 창립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고, 2022년1월 8,075원 이었던 주가는 2023년 8월 29,000원대로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하였다.

회사 IR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 시장을 비롯, 미국, 인도 CIS국가 등 수출국 다변화와 신규채널 입점 등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주주 및 투자자 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IR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