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루이비통, 걸그룹 르세라핌 하우스 앰버서더 발탁
르세라핌, 최신 캡슐 컬렉션 선보여
[루이비통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루이비통이 한국 걸그룹 르세라핌을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데뷔한 르세라핌은 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 5명으로 구성된 K-걸그룹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4월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루이비통의 사상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에 초대됐으며, 공식 애프터파티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루이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르세라핌이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에서 열린 프리폴 패션쇼 애프터파티 공연에서 르세라핌이 보여준 에너지를 기억한다. 르세라핌 멤버들 모두 각자의 매력과 멋진 스타일을 지녔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루이 비통의 최신 캡슐 컬렉션과 함께 앰버서더로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서울 잠수교 위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대표적인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트렁크 내부 마름모꼴의 쿠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15년 선보였던 고-14(GO-14) 백을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만 특별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각진 세모형의 실루엣 위 새겨진 로고가 강조된 ‘포쉐트 에쿠상’이 공개되며, 행운을 담는다는 의미의 복주머니 형태를 새롭게 해석한 ‘노에 펄스’는 온라인 스토어 단독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폴 패션쇼의 극적인 연출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도시를 배경으로 다섯 명의 르세라핌 멤버와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템을 과감하게 담아냈다.

joo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