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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생명, 100%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 출시…업계 최초
영업점 방문·서류제출 없이 대출가능
차주별 DSR 최대 50%까지 적용
[하나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임영호)은 보험업계 최초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모바일로 진행되는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 앱에서 모든 절차가 이뤄져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까지 3분 안에 조회가 가능하다.

소득서류, 재직서류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는 스크래핑을 통해 자동 제출된다. 전자등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감이나 인감증명서 및 등기권리증 등을 서류로 제출할 필요도 없다.

기존에는 1금융권에서만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이 가능했지만, 이번 출시로 중저신용자들도 편리하고 신속한 100%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차주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도 최대 50%가 적용되며, 거치기간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근로·사업·연금소득자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신청 가능하며, KB부동산 시세 확인이 가능한 아파트일 경우 생활안정자금부터 아파트 구입자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10월 기준 최저 연 5.15%이며,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40년,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하나생명 경영기획/투자본부의 이상훈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은 다양한 거치기간과 유연한 대출한도를 이용해 손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출 설계가 가능하다”며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100% 모바일로 진행돼 손님들이 최대한 쉽고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성공적인 출시 기념으로 금리감면 및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안내는 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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