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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보원, 13일부터 2024년 달력 신청접수
직원 참여형 달력으로 매월 특정 직업의 임금, 만족도 등 직업정보 제공
11일 한국고용정보원 직원의 자녀가 2024년 달력 모델이 되어 한국잡월드에서 촬영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직업정보를 소개하는 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나누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직업정보 중 매월 기념일과 관련된 직업을 선정해, 직원의 자녀가 모델이 돼 직접 체험하고 임금, 만족도, 전망 등 관련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제작된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한국잡월드의 장소제공 협조를 받아 직업 체험 촬영을 완료했다.

고용정보원의 한국직업정보는 매년 시행하는 재직자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직업들의 수행직무, 직무특성, 일자리 전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정보는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달력은 창립기념일인 3월 31일을 기념해 331부를 신청자에게만 1부씩 배부한다. 달력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받는 사람과 배송지를 기재해 keis@keis.or.kr로 보내면 된다. 12월 중 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달력 나눔을 통해 국민에게 직업정보를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첫 시작으로 취약계층부터 사회복지시설까지 배부처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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