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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시각·청각 장애 아동에 치료비 지원…대상자 상시 모집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시각·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루키 프로젝트는 개안 수술 및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만 24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200여 명에게 매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서류와 진단 및 소견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개안 수술은 각막이식,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사시 등이 포함되며 질환에 따라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은 아동의 경우 언어 재활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종룡 회장은 지난 9월 17일 열린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각 및 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 루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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