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공급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1,152가구 단기간 100% 완판
- 쌍용건설, 11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1,340가구 분양 알려 관심 증폭

평택시 지제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인 '가재지구(지제역 반도체밸리)'가 후속 분양 소식을 알리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재지구는 지난 6월 사업의 시작을 알린 첫 분양 단지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가 1,152가구의 대단지 규모에도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어 이번 분양 소식에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재지구는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4,900세대, 인구 12,700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생산라인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가재지구의 배후수요와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삼성전자는 현재 한창 조성 중인 4공장(P4) 이후로도 5∙6공장을 연달아 지을 계획으로 이를 위해 200조 투자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이곳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SRT노선이 지나가고,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제역이 인접해 미래가치도 상당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지제역 주변은 정부가 약 3.3만여 가구의 반도체 배후 신도시 조성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GTX-A, C노선의 정차도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이어서 주변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여기에 평택시는 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간이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가재지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처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재지구의 후속 단지로는 쌍용건설이 11월 공동 1블록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가재지구에서도 핵심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된다. 가재지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세대수로 조성되며, 가재지구에서 유일하게 근린공원이 연결돼 주거쾌적성도 탁월하다. 또한 초교 예정 부지가 가장 가깝고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용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평택 최초의 '쌍용 더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까지 갖춰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 52도 기울어진 호텔 3개동의 최상층을 연결해 세계 최대규모 인피니티 풀을 갖춰 ‘21세기 건축의 기적’이라 불리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레고를 쌓아 올린 듯한 비정형 외관을 자랑하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두바이)' 및 동부산에 위치한 최고 최대의 도심형 리조트 '아난티 코브 펜트하우스&힐튼(부산)' 등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고급 주거시설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삶의 품격과 자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가재지구 최초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할 예정이며, 또한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지상 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과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짧은 것이 강점이며, 거주 의무와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