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카카오톡 소통채널 ‘양평톡톡’을 군민 맞춤 지능형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전환, 변화를 도모한다.

11일 郡에 따르면 기존 ‘양평톡톡’은 군정 홍보‧알림서비스로 군민에게 단방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으나 ‘스마트 양평톡톡’ 구축으로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원스톱 간편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를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10월 중 내부적으로 시범 사용을 거쳐 점진적으로 홍보하고 챗봇, 예약, 대형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스마트 양평톡톡’은 군민이 이용하기 쉽고 친숙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해 군민이 만족하는 스마트 행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