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지난 6일 사전 관람 예약제로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나흘간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 사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6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 8천여명이 견본주택을 관람할 계획이었으며, 운영중 예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추가로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빗발쳤다”며 “이에 운영 인력을 충원하고 수용 인원을 확대해 한글날까지 1만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미시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 기대를 가졌던 수요자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베일을 벗자, 기대했던 수준을 넘어섰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청약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구미시 원평동에 거주하는 박모씨(43세)는 “거실과 주방이 탁 트여 있어 집이 더 넓어 보이고, 주방이나 자녀 방 등도 널찍하게 설계된 동시에 수납공간까지 풍부해 실용성이 높게 지어진 것 같다“며 “마감재도 작은 부분 하나까지 고급스러워 청약을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격을 높인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호평도 많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에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다.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실내체육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의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특화 아파트인 만큼, 구미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공휴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방문객 상당 수가 상담을 받고 돌아갈 정도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운영중이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