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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EQ’ 타고 영화보세요”…한성자동차, 문화 프로젝트 론칭
EQ 잠재 고객과 유대감 강화
캠핑·요가·서킷 레이싱도 계획
한성자동차 전기차 문화 프로젝트 ‘오늘, 한성’ 포스터. [한성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순수전기차 ‘EQ’와 일상 체험을 결합한 문화 행사 ‘오늘, 한성’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늘, 한성’은 ‘EQ와 함께하는 어느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를 함축한 프로젝트명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Q 잠재 고객과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MZ(밀레니얼+Z)세대 소통 창구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EQ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을 모집하고, EQ의 다양한 기능적 측면을 선보이는 행사를 연계한다.

첫 번째 시리즈는 ‘오늘, EQ에서 영화볼래?’가 콘셉트다. 다양한 EQ라인업 모델 시승과 함께 자동차 전용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11일 잠원 한강공원부터 ‘CGV 드라이브 인 용인 크랙사이드’ 자동차 극장까지 EQ 라인업을 타고 이동한 뒤 EQ 안에서 영화를 관람한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한성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EQ와 함께하는 캠핑, 요가, 서킷 레이싱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미래 EQ 차주가 될 고객과 MZ세대에게 한성자동차만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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