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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동에 서울 세번째 스토어 오픈
대구 동성로점 이은 네번째 매장
무신사스탠다드 성수 로고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는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홍대·강남에 이은 서울의 세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이자, 브랜드 전체로는 지난달 22일 문을 연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지하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470m 떨어진 성수동 연무장길 중심가에 1~2층으로 총 2개 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간 면적은 805.22㎡ (약 244평) 수준이다.

스토어 1층은 시즌의 주력상품을 앞세운 ‘시즌 포커스존’을 중심으로 여성용 라인인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즈 상품으로 채워진다. 2층은 남성 패션 관련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는 패션 시장에서 성수 지역이 갖는 상징성을 감안, 시즌별 트렌디한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성수동은 현재 국내 패션 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이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상권의 특성에 맞춘 상품과 연출·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성수 지역 로컬 숍과 협업 등 다양한 활동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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