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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16일까지 접수
교통안전 인식 제고 차원…개인·단체 출품 가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는 제7회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그림 공모전 포스터.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특별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의 주제는 ‘교통 수칙을 잘 지키는 ‘나’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다.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교통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그림으로 그리도록 해 안전한 교통 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궁극적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는 16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또는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개인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상(1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10명), 아이들과미래재단상(30명) 등이 수여된다. 가장 많은 출품 및 수상작이 나온 초등학교(1개)와 사회복지기관(1개) 총 2개 기관은 단체상으로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후 11월 중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정을 시작으로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순차 전시될 예정이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의 공모전”이라면서 “이번 대회로 성숙한 교통 문화가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독일 본사가 2001년에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 중 하나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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