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미국 명문 뉴욕대학교에 입학했다는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SNS 계정에는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를 전공하게 된 Jaden Kim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국의 사진이 함께 첨부된 축전이 올라왔다.
뉴욕대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UCLA, USC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 미국에서 알아주는 학교로 뽑힌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안젤리나 졸리, 애덤 샌들러 등 스타들이 뉴욕대를 나왔다.
한국인 중에는 가수 윤상이 뉴욕대 대학원에서 뮤직테크놀로지를 전공했으며, 배우 이서진도 뉴욕대 경영햑과를 졸업했다.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뉴욕대에 재학 중이다.
2004년생으로 올해 20세를 맞이한 김민국은 지난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렀다. 수능을 치른 후에도 별다른 대학 입학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다.
앞서 지난 7월 김민국은 아버지 김성주가 진행하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오리발’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성주는 김성주는 2002년 결혼, 슬하에 아들 김민국, 김민율과 딸 김민주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13년 MBC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