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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용돈 대신 ‘효도 보험’ 어때요…간병보험부터 건강보험까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고령층을 위한 보험 상품들로 든든한 보장과 효도를 모두 챙길 것을 권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이 첫 번째로 꼽는 상품은 고령층을 위한 간병보험이다. 간병보험은 장기요양간병, 치매 판정 등에 따른 간병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대해상의 ‘(무)퍼펙트케어간병보험’은 업계 최초로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보장해 주며, 경제적 사이클에 따라 다양한 납입기간 및 최초 5년 집중납입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손해보험의 ‘KB힘이되는 간병보험’은 보험가입 시 설정한 만기까지 중대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만기를 연장하는 새로운 구조를 도입했다. 간병인 사용일당에 체증형 구조를 적용, 물가 상승에 따른 간병인 비용 상승을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의 ‘(무)한화 RICH 간병보험2.0’은 손보업계 최초로 치매 진단시 즉시 보장해 준다. 저해지·무사고연장형 상품구조로, 85세까지 무사고시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을 100세까지 연장해 준다.

메리츠화재의 ‘(무)당신곁에 돌봄 간병보험’은 재가·시설 이용시 매월 최대 30만원, 110세까지 보장하며, 루게릭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도 보장한다. 상해·질병후유장해 80% 이상, 장기요양 1~5등급 판정시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종합건강보험도 좋은 선택이다. 삼성화재의 무배당 간편보험은 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하며, 최대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연만기 무해지 플랜을 신설해 납입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NH농협솜해보험의 ‘무배당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은 355, 335 등 5가지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해 고지의무를 간소화했다. 1~8종은 암부터 상해까지 종합 보장 담보로 구성했고, 9~10종은 3대 진단비 위주로 꼭 필요한 특약으로 구성했다.

요양비용을 쓴 만큼 보장해 주는 요양실손보험 상품도 있다. DB손해보험의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업계 최초로 요양원과 방뭉요양 비용을 쓴 만큼 실손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요양원 상급침실, 식재료 및 방문요양 추가 사용 등 비급여까지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신설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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