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세정·갓세븐 영재,한-태 상호방문의해 홍보대사로
추석연휴 중 방콕서 한국관광대축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0일 부터 10월 1일 까지 태국 방콕에서 ‘한국관광대축제(Korea Travel Festival in Bangkok)’가 열린다.

10월2일엔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갓세븐(GOT7) 영재와 배우 김세정 씨에게 위촉장도 수여한다.

김세정 [롱샴 제공]

‘태국 관광의 밤’은 지난 6월28일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27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태국은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2019년 57만명)한 나라였고, 태국여행업협회(TTAA) 조사결과 한국은 태국인에게 인기 해외여행 목적지 2위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관광대축제’의 대표행사인 ‘코리아 에브리웨어(Korea Everywher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상업시설 ‘아이콘시암(Icon Siam)’에서 진행한다. 현지 한류 관심층을 대상으로 ‘비비고’, ‘걸작 떡볶이 치킨’ 등 5개 식품 브랜드가 함께하는 한-태 음식 체험행사를 비롯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홍보와 항공사(9개사),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2개사), 여행사(14개사)의 공동 대규모 방한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다.

‘시암파라곤(Siam Paragon)’에서는 ‘엠지(MZ)세대 K-스타일 체험관’을 마련해 K-메이크업, K-패션, K-댄스 등을 체험하는 교실을 운영하고 MZ세대 맞춤형 개별관광(FIT) 상담을 진행한다. ‘시암센터(Siam Center)’에서는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2023 한국방문의 해’를 적극 알린다.

고급수요층에 특화된 쇼핑시설 ‘엠쿼티어(Emquartier)’에서는 ‘K-럭셔리’ 관광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회원 3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현지 국영기업 크룽타이카드(KTC)와 함께 1인당 8만 바트(약 300만 원) 상당의 고급 방한 상품을 판촉할 계획이다.

10월 2일 방콕 카펠라 호텔에서는 한-태 9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트래블 마트’와 양국 정부 관계자, 여행업계 등 250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4일에는 치앙마이, 10월 5일에는 푸껫에서 2선 도시 순회 ‘K-관광로드쇼’도 개최한다. 특히 치앙마이와 푸껫은 최근 태국 제30대 총리로 선출된 세타 타위신 신임총리가 신규 국제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이기도 하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