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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경주시 단석산 메아리 청소년 아티스트 사생대회 개최

사단법인 ‘단석산 메아리’는 다음달 14일 ‘제9회 경주시 단석산 메아리 청소년 아티스트 사생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석산 메아리’는 청소년들에게 화랑정신과 호국정신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 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2025년 경주 APEC 행사 유치를 염원하기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단석산 메아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유치부에서 고등학생까지이며 유치부만 사전신청 후 단석산 천주사에서 현장 진행하고, 초등부터 고등까지는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미술진흥협회 소속 미술 관련 전문인력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경상북도 도지사장과 교육감상, 경상북도 도의장상, 경주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김유신장군 71주년 추모제가 진행되는 10월 21일 경주시 단석산에 위치해 있는 천주사에서 열린다.

천주사 주지 도선 스님은 “유치부 아이들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미술을 통해 화랑정신과 호국의지를 표현하고, 올바른 인성함양과 잠재력 발굴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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