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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모나리자, ‘2023 K-ESG 경영대상’ 수상
ESG위원회 및 전담 조직 설립,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성과 인정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주)모나리자가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ESG대상’을 수상했다.

(주)모나리자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전담 조직을 신설·운영하고 그룹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ESG 경영을 선도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주)모나리자는 지난 46년간 화장지, 미용티슈, 키친타월부터 물티슈, 마스크, 기저귀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위생용품을 연구 및 개발, 생산해 온 국내 선도 생활위생 전문 기업으로, 올해 ESG 위원회 설립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주)모나리자는 매년 재활용지로 2만 톤의 화장지를 생산해 연간 40만 그루의 나무를 보존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또,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종이 박스 사용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탄소 배출을 5.1%(2.188 tCO2eq) 저감하였으며,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10% 저감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특히, ‘나무이야기 데코’, ‘점보롤’ 등 4개 제품은 재활용지와 무인쇄 필름 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감소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착한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 제품에는 PLA(옥수수 젖산), 셀룰로스, PBAT(화학계 고분자) 등으로 개발되어 180일 이내 100% 분해되는 생분해 필름 포장지를 적용했다.

(주)모나리자 관계자는 “지난 46년간 소비자와 함께해 온 ‘일상의 동반자’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경친화적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ESG경영체계 고도화 및 내실화 등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모나리자는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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