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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아세안 주요 3국 투자진출환경 비교 자료집’ 발간
베트남, 태국, 인니 투자 환경 비교
우리 기업의 적격 투자국 선정 도움
코트라 본사.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코트라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투자를 계획하는 국내 기업을 돕기 위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3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아세안 주요 3국 투자 진출 환경 비교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자료집에서 입지 여건, 노무 관리, 조세 여건, 지식재산권 보호, 물류 환경, 법인 설립 및 부동산 취득, 생활 환경 등 투자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중국을 대체할 ‘넥스트 차이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업의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3국으로의 진출도 활발한 편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아세안 지역 신규 법인 706개 가운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국의 신규 법인 수는 60% 이상인 430개에 달했다.

이희상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본부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 대체 공급망 발굴이 새 글로벌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의 생산 거점으로서의 가치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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