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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GICC 2023’ 참석…해외 진출 협력 논의
발주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
[한국도로공사]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2023’(GICC 2023)에 참석, 주요 발주처 고위급 인사들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마헨드라누스 허리람 모리셔스 인프라부 장관 등 대표단은 별도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도로공사가 참여 중인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컨설팅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신규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말 준공을 앞둔 모리셔스 최초의 케이블교량에 한국형 첨단 스마트 교량유지관리 기법을 도입하고, 도공이 유지관리 컨설팅에 참여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이 밖에도 콜롬비아 교통부 장관을 교통센터로 초청해 한국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공사가 사업관리에 참여하고 있는 K-ITS 교통정보연계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신규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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