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송재운 이장)’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과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지난 2016년 범농협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NH-Amundi자산운용은 정기적인 일손돕기와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NH-Amundi자산운용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확철을 맞은 포도를 수확하고 해충방지표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농촌사랑 실천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의 농촌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6월부터 매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