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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해외여행 코로나전의 2배..“굿바이,명절노동”
참좋은여행 집계, “2.6배”
창사 이래 단기 최다 송객
해외 바캉스 극성수기 보다 많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추석연휴 여행 개시 시점이 일주일 가량 앞둔 가운데,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길어진 연휴기간 해외여행 예약은 코로나사태 직전인 2019년 추석때 보다 2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19일 새벽까지 자사 예약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연휴전날인 오는 27일부터, 연휴 사흘째인 30일 까지 해외여행 출발 고객은 1만 5986명으로, 2019년 추석연휴(6138명)의 2.6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바캉스 극성수기(7/28~31)와 비교해서도 1.4배에 달했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연휴 해외여행객은 창사 이래 단기간 가장 많은 통계치라고 덧붙였다.

“추석 노동이여, 안녕~” 괌 솔레다드 요새 [괌 정부관광청 제공]

이번 추석 연휴기간 참좋은여행 해외여행객의 행선지 비중은 동남아(6585명) 41%, 일본(4116명) 26%, 유럽(1981명) 12% 순이었다. 단일 국가로는 일본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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