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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앙대와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및 인재 육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14일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위해 ‘맞손’
-연구, 교육, 정보자원 활성화 협력키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ACC와 중앙대학교는 14일 이강현 전당장과 박상규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에서 업무 협약(MOU)을 맺고, 문화예술콘텐츠 관련 연구, 교육, 정보자원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ACC와 중앙대는 ▲상호 공동 협력, 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문화예술콘텐츠 연구 및 기업 산학 프로그램 운영 추진 ▲문화예술콘텐츠 교육 및 전문인력 육성 ▲문화예술 관련 정보자원 활성화 및 케이 컬처(K-Culture) 분야 발전 등을 적극 추진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이 문화예술콘텐츠산업의 육성은 물론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전문인 양성, 정보자원 및 콘텐츠의 연구와 유통 활성화 등을 위한 폭넓은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CC는 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연구, 수집, 창제작 사업을 수행해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국립문화예술기관이다. 중앙대학교는 지난 1916년 개교 이래 자율적 교양인, 실용적 전문인, 실험적 창조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적으로 삼은 국내 유수의 사립대학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협약은 중앙대학교의 문화예술 연구, 교육 기반과 ACC가 구축한 정보자원 및 창, 제작 기능을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면서 “ACC는 교육과 연구, 산학 연계 지원을 보다 강화해 아시아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고도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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