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리체 558가구 10월 분양 예정

지하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전용면적 84~120㎡ 중대형 구성

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10월 분양 예정
경기 이천시 이천자이 더 리체 조감도. [GS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준태 기자]GS건설은 경기 이천시 두 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를 다음달 분양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경기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규모로 558가구가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가구별 전용면적은 84~120㎡(이하 전용면적 기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 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다.

GS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GDR 스크린골프 시스템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조성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해당 단지를 100% 지하주차로 구성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가구당 1.6대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된다.

단지는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했다. 이에 따라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이천점과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관고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약 8,300㎡ 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천 증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으로 단지 내 통합산책로가 어린이공원과 연결된다.

직주 근접 요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엔 SK하이닉스와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팔도 등 다수의 기업이 위치했다.

교통여건으로 증신로와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과 인접하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시내버스 노선도 운영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스카이라운지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