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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 재건축단지 안전진단비 융자보증 상품 출시
[SGI서울보증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에 발맞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상품을 15일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는 재건축 안전진단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은 별도의 담보없이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재건축 사업 초기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노후도를 충족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재건축 단지로, 자치구로부터 융자지원을 결정받은 안전진단 실시요청 재건축단지의 주민대표는 SGI서울보증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보증상품(개인금융보증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과 연계한 보증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 후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각종 이행보증은 물론,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종합보증기업이다. ICISA(국제신용보험‧보증보험협회) 회원사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글로벌 톱4 규모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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