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1일부터 강남점 지하 1층 명절 기프트 특설 행사장 앞에서 ‘추석 온라인 기프트 팝업’을 연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1일부터 강남점 지하 1층 명절 기프트 특설 행사장 앞에서 ‘추석 온라인 기프트 팝업’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터치 한 번으로 최대 20명에게 한번에 선물할 수 있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기획전으로 연결된다.
행사장에서 한우나 수산물 등 먹을거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주문할 수 있고 읍면 단위까지 전국 어디로든 배송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배송지는 받는 사람이 7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편리하고 간단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최근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올 1~8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신장했고, 주문 회원 수는 30% 늘었다.
이번 추석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에서는 한우와 수산 선물세트 5종을 온라인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인기 선물세트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컬렉션 기프트 외에도 불로동 주유소의 참기름·간장 세트인 금상첨유 3호 선물세트,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바디세트, 탬버린즈의 샤워리바디 워시&로션 듀오세트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물하기 팝업을 통해 ‘신백 선물하기’의 편리함을 알리고,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의 고민을 덜어 주게 될 것”이라며 “신세계만의 품격 있는 추석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보다 편리하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