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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도 아트 마케팅”…일레븐건설, 한국국제아트페어 공식 파트너사 참여
키아프서울 내 더파크사이드 서울 홍보부스 마련
10월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분양
국내 최초 로즈우드 호텔 서비스 제공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일레븐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유엔사 부지에 고급 주거 ‘더파크사이드 서울’을 시행중인 ㈜일레븐건설이 한국국제아트페어(이하 키아프,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 부동산 업계에서 문화, 예술분야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키아프는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 설립해 올해 22년째를 맞고 있는 국내 최초 아트페어로 올해 20 개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211 개 갤러리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도 키아프는 프리즈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코엑스에서 국내외 33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프리즈 서울’을 개최한다.

일레븐건설은 이번 키아프 서울 내 공식 후원을 통해 한국 미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미술의 담론을 주도해가는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일레븐건설은 키아프 행사장 내 유엔사부지에 선보이는 ‘더파크사이드 서울’ 홍보부스를 마련해 소비를 통해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더파크사이드 서울만의 차별화된 세계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규모, 자재, 외관 등 눈에 보이는 품질적 측면에서의 차별화 뿐만 아니라 재창조 될 서울의 중심에 거주한다는 정체성, 기존에 경험할 수 없던 특별한 서비스 및 문화 예술적 체험 등이 결합된 공간”이라며 “이에 ‘키아프·프리즈 서울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수준 높은 주거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주거상품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 산업 진흥을 위한 적극적 후원은 물론, 천편일률적인 고급 주거상품의 틀에서 벗어난 더파크사이드 서울만의 핵심 철학을 전달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가치를 알아본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더파크사이드 서울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로즈우드 서울이 들어오는데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입주민만을 위한 어메니티 공간에 차원이 다른 식음 및 피트니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에 위치한 유엔사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로 공동주택(420가구), 오피스텔(723실),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복합개발사업(MXD)로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공은 현대건설이 담당한다. 강북의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데다 사업비 규모도 13조원에 이르러 업계 관심이 높다. 오는 10월에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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