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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태국에서 먹방… “구이·볶음·생굴… 맛있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배고파_방콕_EP.02] 배고파는 사실 회식이 본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태국에 간 백종원은 스태프들과 방콕 해산물 회식을 즐겼다.

구이, 튀김, 찜, 볶음, 전, 탕, 쏨땀, 생굴 등을 먹은 백종원, 후식으로 망고 찹쌀밥을 주문했다. 상상을 뛰어넘는 맛에 놀란 백종원은 “다른 건 몰라도 와이프랑 애들 먹여주고 싶다 이거. 애들이 망고 되게 좋아한다 와이프도 그렇고”라며 계속 감탄했다.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은 뒤 스태프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영수증에 놀랐다. 가격은 총 7373바트로 한국돈 약 28만원이 나왔다. 백종원은 “아니 그거밖에 안나왔어?”라고 놀라며 “28만원이면 홍콩 밥값보다 싼 거 아니야”라고 만족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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