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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2023년 추석 특별자금대출’ 5000억원 푼다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위해 최고 2.5%p 금리 감면
[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DGB대구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9월 1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로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2.5%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시적소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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