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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참가자 다양한 경품 증정
내달 3일까지 롯데월드타워서 전시회
인스타그램 초청…선착순 100명 기념품
포르쉐코리아가 내달 3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공공예술작품을 전시한다. [포르쉐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911’ 모델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911 드림 파크’를 오픈하고 대형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Dream Big)'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911’과 유년기의 ‘꿈’을 모티브로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라브루이(Chris Labrooy)의 작품 ‘드림 빅’을 전시하는 게 중심이다. ‘드림 빅’은 마이애미,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다. 내달 3일까지 국내에서 전시되며 글로벌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드림 빅’은 레이싱 드라이버 헬멧을 쓴 인물이 ‘포르쉐 911 카레라 4 쿠페’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폭스바겐그룹 창업주 페르난디드 포르쉐의 아들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한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의 브랜드 철학과 맥이 닿아 있는 작품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드림 빅’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드림 레이싱 존’에서는 고카트를 즐긴 후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1963년 이후 8세대에 걸친 포르쉐 911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드림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또 전시 첫날인 25일 오후, ‘911 드림 파크’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 6년 차를 맞은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르쉐 드림 업’의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클라리넷과 첼로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포르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청객을 모집하고 현장 선착순 관람객 총 100인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공공전시는 911 60주년에 담긴 꿈과 실현의 가치를 전달하고 크기와 인식을 뛰어넘는 특별한 공간에서 서울 시민들과 기념할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준다”면서 “911 드림 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이 드림 빅과 함께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는 꿈 꾸는 이들을 위한 브랜드로서 새롭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아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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