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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 키즈’ 진행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만여 명 참여
놀이학습 키트 통해 탄소중립 가치 전달
어린이들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 키즈’에 참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 키즈’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키즈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벤츠와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1만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벤츠는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427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벌였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약 3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놀이학습 키트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득해 보는 키트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와 교육을 추가, 기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교육의 폭을 넓혔다.

스테판 알브레히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어린이 환경교육도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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