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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원 지역 창업지원 프로그램, 3년간 162개사 수료
지난 5월 열린 제3회 'K-Camp Final Round'에서 이순호(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예탁결제원 사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탁원 제공]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K-Camp’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Camp’는 ‘KSD(예탁원) baseCAMP’의 준말로 예탁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및 네트워킹, 크라우드펀딩 관련 교육, 액셀러 레이터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국내 액셀러레이팅과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 참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으로 구성된다.

예탁원은 지난 2019년말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심의 ‘K-Camp’를 출범, 현재 6개 지역(부산· 대전·광주·대구·강원·제주)에서 운영 중이다.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도약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탁원에 따르면 프로그램 출범 이후 약 3년간 총 162개사가 K-Camp를 수료했으며, 해당 기간 누적 466명 신규 고용과 753억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K-Camp 프로그램이 매년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 각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창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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