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오는 18일부터 인천항 등 전국 연안 카페리 여객선 기항지 7곳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을 이용한 전기차 운송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카페리 선박 전기차량 운송 시 화재 예방 및 대응 지침'을 마련해 관계기관과 여객선사에 배포했다.
지난 1일부터는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과 함께 '선박 운송 전기차 화재 대응 개선 협의체'(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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