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타빌 더 스위트', 인천·김포가 각각 제시한 5호선 연장 노선 모두 가까워
- 5호선 연장 외에도 인천 지하철 1호선(예정) 역세권 입지에 GTX-D(예정) 호재도 기대
 

수도권 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경기 김포한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5호선 연장안을 두고, 인천시와 김포시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를 우회해 3개역을 돌아서 가는 'U'자형 연장안을 내세우고 있고,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직결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5호선 연장선은 노선 여부에 따라 지역 가치를 바꾸는 큰 호재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며 "노선 예정 지역 일대 부동산과 주민들 역시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와 같은 입장 차이에도 5호선의 최대 수혜단지로 불리며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 원당동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그 주인공이다.

실제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이 제시한 'U'형 노선의 예정역과 김포시가 제안한 한강신도시 직결 노선의 예정역 가운데에 위치해 어느 곳이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5호선 연장안이 어디로 결정되든 수혜가 예상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분양관계자는 "5호선 연장선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어느 노선이 확정되어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상당해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5호선 연장선과 함께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먼저 인천 지하철 1호선 102역(예정)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은 단지의 입주 전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은 입주와 동시에 역세권 입지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을 출발해 검단신도시~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이 노선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을 공용하여 서울도심까지 직결운행 예정으로, 검단에서 여의도, 용산 등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여건은 더욱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이와 함께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연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검단권역 내 동일타입이 6억 후반대에서 최대 7억원에 실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최대 2억7000만원이 저렴하다.

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검단신도시 내 최근 분양 단지와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으로, 특히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은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0억원의 분양가격이 책정되는 단지도 속출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향후 가격 메리트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우수한 분양조건도 돋보인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중도금 1회차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의무가 없다.

이 밖에도 계약체결 당시의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모든 세대에 소급적용을 해주기로 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계약을 할 수 있다.

칸타빌 더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