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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日 최초 2연속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
세븐틴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팔로우 투 서울(Follow to Seoul)’로 3만 7000여 명의 캐럿과 만났다. 지난해 6월 같은 공연장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썬’(BE THE SUN)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2연속 밀리언 인증을 획득, ‘최초’의 기로을 세웠다. 같은 해에 두 번이나 밀리언 인증을 받은 가수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이후 처음이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4월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이 2023년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은 올해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두 작품 연속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은 지난 1월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으로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세븐틴은 오는 23일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를 발매, 오는 9월 6~7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도쿄 공연 이후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일본 캐럿과 만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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