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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비엠,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성과 담아”
보고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초점
주재환 대표이사 “ESG, 지속가능경영 달성 나침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표지. [에코프로비엠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보고서에는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한다’라는 에코프로 그룹의 미션을 담았다”며 “주주와 투자자, 임직원 등 다양한 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폐기물 재활용률이 99.4%에 달한다. 또한 탄소 중립 2050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발자국 인증, 폐수 배출 규제 물질 감축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환경 친화 경영과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매년 시행하는 혁신경진대회 사례를 비롯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선별하기 위해 투명한 채용절차, 합리적인 보상체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아울러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투명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총 4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과반수 확대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주주친화경영의 일환으로 4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지속가능경영 달성을 위한 나침반”이라며 “글로벌 ESG 요구사항에 맞추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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