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48세 명세빈 동안 비결 공개…"보톡스 옅은 농도로"
[MBC ‘구해줘! 홈즈’]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명세빈이 동안 비결을 솔직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명세빈이 출연했다.

이날 명세빈은 절친 김숙과 매물을 찾아 나섰다.

이날 명세빈은 덕팀 코디로 출격했다. 김숙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세빈의 출연 작품 JTBC '닥터 차정숙'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닥터 차정숙'을 정말 재밌게 봤다"며 "(명세빈이) 보통 여리고 당하는 역할을 맡았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고 전했다.

이어 명세빈에게 "개인적으로 비련의 여주인공과 독한 악역 중 무엇이 더 보람 있냐"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이번이 시원시원해서 더 좋았다"며 "항상 말 못 하고 울기만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에는 다 표현했다"고 말했다.

데뷔 27년 차인 명세빈은 현재와 과거 드라마 촬영 현장을 비교했다. 그는 “그때는 밤 신이 있으면 해가 떠야 밤 신이 끝났다. 이제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가 정해져 있어서 끝난다. 안 그러면 난리 난다”고 밝혔다.

듣던 김숙은 “나도 옛날에 드라마 찍었는데”라고 회상했다. 김숙은 2005년 MBC 드라마 ‘신입사원’에 출연했다.

김숙은 “새벽 6시까지 오라고 하더라. 대본이 아직 안 나왔데. 그때만 해도 팩스로 대본이 올 때라. 매니저들이 새벽에 다 우르르 나간다. 그런 시절에 드라마를 찍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명세빈에게 “왜 너만 안 늙었어? 나 혼자 세월을 직통으로 맞은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명세빈은 “피부과 가서”라며 “보톡스 맞고?”라는 질문에 “농도를, 보톡스 농도가 있는 거 같다, 좀 옅게”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숙은 “몇 방 맞는데? 너랑 똑같이 하려고”라 다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min365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