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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만큼 보장” DB손보 요양실손보장보험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내놨다.

DB손해보험의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에 대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반면 기존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였다.

요양실손보장보험의 특약 가입시에는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방문요양 이용시 월 20회까지 1~2등급 1일 최고 6만원, 3~5등급 최고 2만원을 보장해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 보장받는다. 경증치매자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10회 한으로 1일 최고 5만원까지 보장한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탑재, 최대 1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요양보험 가입 필요성이 높은 고령자를 위해 최대 75세까지 가능하고, 유병자도 간편플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병 상태 주요 원인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 받을 수 있게 했다.

요양수급자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현물급부 또한 탑재해 방문재활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병원동행지원, 돌봄케어콜 및 치매장애개선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며, 현물과 현금 보장 중에 선택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노화는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다가오는 필연적인 위험으로, 이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 요양실손보장보험”이라며 “노후 요양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만큼 고객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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