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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청-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대상 합동 봉사활동
구청과 복지관 직원 매월 장애인 시설 봉사
동대문구, 합동 봉사활동 정례화 방안 모색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구청과 장애인복지관이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구청과 장애인복지관이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청의 11개 부서가 돌아가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매월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달 13일 구청과 복지관의 첫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 공무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동문장애인복지관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에 따라 발달장애인들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27일에는 구청과 복지관 직원들이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탁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은 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구는 향후 합동 봉사활동 내용을 분석해 이런 방식의 봉사가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청과 복지관 직원들의 합동 봉사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시설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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