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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하신 몸’ 성인 10명 중 4명은 고지혈증, 나는 과연 괜찮을까?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29일 방송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EBS ‘귀하신 몸’에서는 29일 밤 9시 45분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편을 방송한다.

EBS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으로, 건강한 삶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사례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성인 10명 중 4명은 고지혈증, 나는 과연 괜찮을까?

고지혈증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어째서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일까?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이런 심장이나 뇌혈관질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고지혈증이다. 폭풍이 오기 전날 밤이 고요하듯 고지혈증도 큰 증상은 없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는 2017년 약 188만 명에서 2021년 약 259만 명으로 38%가량 늘었다고 한다. 고지혈증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채 안일하게 살아가고 있다. 혈관에 시한폭탄을 설치하는 행위는 더 이상 그만!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을 물리치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귀하신 몸과 함께 잡아보자.

-친구가 나란히 '귀하신 몸'에 도움을 청한 이유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언니 동생 사이’인 김승희 씨(여, 64)와 박경희 씨(여, 65)가 '귀하신 몸'에 다급히 도움을 청했다. 두 사람 모두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고지혈증을 진단받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고지혈증 환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60대 여성을 대표해 승희 씨와 경희 씨가 도전에 나섰다. 약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식습관을 바꾸고 꾸준한 운동을 해낼 수 있을까? 그들의 감동적인 도전기와 놀라운 결과가 공개된다.

-고지혈증 개선을 위한 맞춤형 식단, 운동 비법 대공개!

고지혈증을 물리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3인이 모였다. 내분비 내과의 차세대 명의 우창윤(서울 아산병원 통합내과 진료조교수)과 운동 지도자 김경록, 임상영양사 이가이는 고지혈증 환자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처방했다. 고지혈증 개선을 위한 맞춤 식단표는 물론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비법까지, 2주간 두 사람의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한 전문가단의 진정성 넘치는 감동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혈관 속 시한폭탄 고지혈증과의 치열한 전쟁! 과연 전문가단은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을 물리쳤을까?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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