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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베러미트’ 인스타, ‘소셜아이어워드’ 최우수상
유튜브 웹예능 ‘든든파워’도 10만뷰 돌파
‘노브랜드 버거’와 ‘베러미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자체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와 ‘베러미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이 ‘2023 소셜아이어워드(i-AWARD)’ 식품프랜차이즈 부문과 식품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세계푸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업과 기관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운영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아이어워드 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에는 총 253개 기업의 325개 SNS가 심사에 올랐다.

식품프랜차이즈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 인스타그램은 ‘나별빛 점장’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 인스타점을 운영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5만명의 팔로워와 친밀한 관계성을 유지한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베러미트 인스타그램은 2021년 7월 브랜드 론칭 이후 대안육에 담긴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트렌디한 사진과 영상으로 감각적으로 풀어낸 데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푸드는 소비자와의 유기적인 소통 확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SNS 채널을 제품, 매장, 이벤트 등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의 중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품격 식음료(F&B)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디지털 매거진 콘셉트로 운영 중인 신세계푸드 인스타그램 ▷사랑하는 딸 바른이를 위한 아빠 ‘올반장’의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는 올바르고 반듯한 인스타그램 ▷피자를 좋아하는 캐릭터 ‘피버’의 취업 스토리를 담은 노브랜드피자 인스타그램 등 현재 운영 중인 8개 인스타그램 채널별로 고객 특성에 맞춘 콘텐츠가 강화된다.

임직원 간 소통의 채널로 활용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나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웹예능이나 유튜버 협업 콘텐츠로 풀어낼 방침이다. 올해 4월부터 신세계푸드가 유튜버 일주어터와 함께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며 고민을 해결하는 콘셉트의 웹예능 ‘든든파워’는 매회 조회수 10만뷰를 넘어서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뉴미디어를 활용해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별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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