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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자치구 5급 사무관 승진자 수해복구 기부
서울시인재개발원 5급 승진과정에서 호우피해지역 지원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소속 사무관 승진자 286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726만원의 성금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난달 말 5급 사무관으로 승진의결된 서울시 및 자치구 소속 공무원들이다.

교육생 자치회 대표인 차규현 사무관이 지난 24일 교육생 전체 단톡방에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교육생들이 수해 성금을 모아 지원하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게시 글을 올렸고 교육생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냈다.

이회승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호우피해로 슬픔에 잠긴 분들에게 이웃 사랑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준 신임 사무관 교육생들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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